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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프트 1도가 탄도를 이렇게 바꿔요

드라이버가 안 뜨거나 반대로 너무 떠서 거리가 죽는다면, 스윙보다 로프트가 안 맞는 경우가 많아요. 로프트와 탄도의 관계, 내 스피드에 맞는 각도를 쉽게 정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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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뜨는 게 스윙 탓만은 아니에요

'왜 나는 공이 안 뜰까' 고민하며 자꾸 퍼올리는 분들 많아요. 그런데 원인이 로프트(클럽 페이스가 뒤로 누운 각도) 인 경우가 정말 많습니다. 로프트가 낮으면 공이 깔리고, 높으면 뜨는데, 이게 스피드와 안 맞으면 거리가 크게 손해예요.

로프트가 거리를 죽이는 2가지 경우

  1. 스피드는 느린데 로프트가 낮을 때: 공을 띄울 힘이 부족해서 낮게 깔려 굴러가다 멈춰요. 캐리(체공 거리)가 안 나와요.
  2. 스피드는 빠른데 로프트가 높을 때: 백스핀이 과해져서 공이 붕 뜨고 앞에서 멈춰요. 힘은 좋은데 거리가 안 붙는 전형이에요.

스윙하는 골퍼

내 스피드에 맞는 드라이버 로프트

적정 발사각(공이 떠오르는 각도)은 보통 12~15도 사이가 이상적이에요. 헤드 스피드 기준으로:

  1. ~38 m/s(느린 편): 로프트 10.5~12도로 넉넉하게. 띄우는 걸 클럽이 도와줘요.
  2. 39~44 m/s(중간): 9.5~10.5도가 무난해요.
  3. 45 m/s 이상(빠른 편): 9도 안팎으로 낮춰 스핀을 줄여야 거리가 나요.

아이언도 같아요. 요즘 아이언은 로프트가 강하게(세워져) 나와서 거리는 늘지만 잘 안 서고 그린에서 안 멈춰요. 거리보다 그린 공략이 중요한 분은 로프트가 약간 약한(누운) 세트가 오히려 스코어에 좋아요.

연습 드릴: 티 높이로 발사각 느끼기

로프트를 바꾸기 전에 드라이버 티 높이로 먼저 실험하세요. 티를 반 개 높이면 발사각이 올라가고, 낮추면 내려가요. 공 절반이 페이스 위로 올라오는 높이가 대체로 최적입니다. 여기서도 안 뜨면 로프트 자체를 손봐야 한다는 뜻이에요.

현장 팁

PXG GEN8 드라이버는 호젤(헤드와 샤프트 연결부) 조절 기능으로 로프트를 미세하게 올리고 내릴 수 있어요. 시타회에서 트랙맨 발사각·스핀 숫자를 보면서 0.5도씩 조절해 보면, 내 최적 탄도를 눈으로 확인하며 맞출 수 있습니다. 스윙을 억지로 바꾸기 전에 각도부터 맞추는 게 순서예요.

다음 단계

관심 클럽을 실제 시타와 피팅 상담으로 이어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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