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 PXG 웨지·퍼터· 2026.07.07 · 조회 1481

Battle Ready II 퍼터와 제로토크의 원리

PXG의 Battle Ready II 퍼터와 요즘 화제인 제로토크(Zero Torque) 설계가 왜 편한지, 넥·토우행 선택까지 한 번에 정리했어요.

Battle Ready II 퍼터와 제로토크의 원리

Battle Ready II, 진지하게 만든 퍼터

PXG Battle Ready II Closer 퍼터

퍼터는 라운드에서 가장 많이 잡는 클럽이에요. 그만큼 미세한 셋업 차이가 스코어를 좌우해요. PXG는 Battle Ready II 라인으로 퍼터에 꽤 진지하게 접근해요. 다양한 헤드 모양과 넥 옵션, 무게 조절까지 골라 맞추는 방향이에요.

제로토크(Zero Torque)가 뭔가요

요즘 퍼터 시장에서 뜨거운 키워드가 제로토크예요. 원리는 이렇게 이해하면 쉬워요.

  • 퍼팅할 때 임팩트 순간 헤드가 비틀리려는 힘(토크)이 생겨요.
  • 이 비틀림이 페이스 방향을 미세하게 틀어 방향을 흐트러뜨려요.
  • 제로토크 설계는 무게중심과 샤프트 축을 맞춰 이 비틀림을 최대한 줄여줘요.

결과적으로 페이스가 스퀘어로 잘 유지돼서, 손목을 억지로 안 써도 방향이 안정되는 느낌을 줘요. 특히 짧은 거리에서 밀거나 당기는 실수를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고 평가받아요. 다만 효과는 스트로크 습관에 따라 다르니 절대적인 건 아니에요.

잘 관리된 퍼팅 그린

넥과 토우행, 어떻게 고를까

퍼터를 볼 때 넥(호젤) 모양과 토우 행(toe hang)을 함께 봐야 해요.

  • 토우 행이 큰 퍼터(넥이 짧거나 없는 형태): 아크가 큰 스트로크, 즉 안에서 밖으로 곡선을 그리는 분에게 잘 맞아요.
  • 페이스 밸런스에 가까운 퍼터: 곧게 뒤로 뺐다 곧게 미는(스트레이트) 스트로크에 잘 맞아요.

간단히 확인하려면 퍼터를 손가락 위에 균형 잡아 올려보세요. 토우가 아래로 처지면 토우 행이 있는 거고, 페이스가 하늘을 보면 페이스 밸런스에 가까워요.

시타 관점

  1. 1~2미터 짧은 퍼트에서 방향이 흔들리는지 보세요. 제로토크의 체감은 여기서 잘 나와요.
  2. 셋업 때 페이스가 자연스럽게 목표를 보는지 확인하세요.
  3. 헤드 무게가 내 템포에 맞는지 느껴보세요. 무거우면 안정적, 가벼우면 예민해요.

마무리

Battle Ready II와 제로토크는 '내 손을 덜 쓰게 만들어 실수를 줄인다'는 방향이에요. 퍼터는 유행보다 내 스트로크 궤도에 맞는지가 훨씬 중요하니, 넥·토우행·무게를 시타에서 직접 굴려보고 고르시길 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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